클라이막스를 향해 다가가고 있으니 내용 언급은 조금 조심스럽네요. 출근이 급하기도 하고.... 다음 시즌 얘기를 하자면 최근 선구안이 너무 좋아진 탓인가 했던 작품 시즌 2가 두 작품이나 된 덕에 새로 뭔가를 잡기에는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을 듯합니다. 중국풍의 신데렐라 스토리에 약간의 추리를 섞은 거나 잔잔하고 느긋한 엘프 할머니가 젊은 애들 데리고 회춘하시는 얘기가 매우 마음에 들긴 하는데.... 역시 직장인은 일과 병행하기가 어려워요. ㅠㅠ
(툭툭) 서비스? 너무 좀......날것의 청소년 마음이라 보는 사람이 낯부끄럽습니다만 그 나이 때 그런 생각이 조금은 든다는 걸 마냥 부정만 할 수는 또 없어서.....부끄럽습니다. 번역은 다르게 표현했습니다만 "모에사"라니....이것도 참 오래된 단어를.... 하루히 아주머니는 기억도 못 하는 세대인데 다른 표현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늦어서 일하는 짬짬이 겨우 완성하는 바람에 좀 미진한 점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감상 되세요.
그래요....남녀를 불문하고 그거는 있습니다. 바라건대, 서로가 그것이 건전하게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본인도 있으면서 없는 척 부정하면서 상대방을 더러운 것인 양 깎아내리진 말자고요. 진행상 꽤나 이야기를 압축하면서 나아가고 있는데 그 때문에 삭제되고 지나간 루카의 두근두근 씬이 아쉽네요. 미즈하라에 집중하느라 루카 너무 소외되는 것 같아 슬픕니다. (아예 나오지도 않는 마미루...보다는 낫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