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쭈물쭈물 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ㅎㅎ 호크 형아의 연기가 너무 발연기라 웃었습니다. 작전 대사에 사심이 가득 담겼는데요? 제18 황자쯤 되면, 사실 국내에서 그리 중요한 위치도 아닐 것 같고 오히려 비공식으로 얼굴 모르는 채 찾으러 다니는 편이 외교적인 마찰 생각 안 하고 마음 편히 접할 수 있었을 것도 같지만 공식, 비공식으로 모두 접근해서 찾을 만큼 절박하기도 했겠네요. 황자가 속마음을 터놓는 데까지 소설판 기준으로 한 권 반이 걸렸던 걸 생각하면 애니판은 1기 때도 그렇고, 참 전개가 시원시원합니다. 6권 이후도 정발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 스폰서 버전 추가
리즈 작화에 매번 힘이 많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나라 사이의 관계가 워낙에 그런 거긴 하죠 우리나라도 너무 선비처럼 굴지만 말고 다소는 이기적으로 실리를 챙겼으면 좋겠기는 합니다. 저렇게 여기저기 피해다닐 바에는 어차피 유학이란 게 최소 수 개월 단위로 오는 것일 테니 아예 클라우스너 같은 데로 출장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었을 거예요. 노래 가사가 공개됐네요. 나머지 편에는 조만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스폰서 추가
이번 화 내내 보고 있는 우리의 표정... 소장을 비롯한 알베르트 일당이 열심히 가드하고 있고 아마도 세이도 그걸 바라기야 하겠지만 사실, 그 파벌 이외의 다른 사람이 모두 성녀라는 지위만 보는 탐욕에 물든 사람이란 묘사가 없어서 세이 입장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가질 가능성을 굳이 차단당한 게 아닌가 라는 인상도 있습니다. 이래서 이번 시즌은 신캐 남성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건가요... 부러운 인생입니다. 오늘도 알베르트는 샤방샤방 하지만 저 대사들은 저 얼굴이 아니고서는 해봐야 허무할 뿐이겠죠..ㅠㅠ * 논스폰서, 가사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