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작화에 매번 힘이 많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나라 사이의 관계가 워낙에 그런 거긴 하죠 우리나라도 너무 선비처럼 굴지만 말고 다소는 이기적으로 실리를 챙겼으면 좋겠기는 합니다. 저렇게 여기저기 피해다닐 바에는 어차피 유학이란 게 최소 수 개월 단위로 오는 것일 테니 아예 클라우스너 같은 데로 출장을 보내는 것도 방법이었을 거예요. 노래 가사가 공개됐네요. 나머지 편에는 조만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스폰서 추가
이번 화 내내 보고 있는 우리의 표정... 소장을 비롯한 알베르트 일당이 열심히 가드하고 있고 아마도 세이도 그걸 바라기야 하겠지만 사실, 그 파벌 이외의 다른 사람이 모두 성녀라는 지위만 보는 탐욕에 물든 사람이란 묘사가 없어서 세이 입장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가질 가능성을 굳이 차단당한 게 아닌가 라는 인상도 있습니다. 이래서 이번 시즌은 신캐 남성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건가요... 부러운 인생입니다. 오늘도 알베르트는 샤방샤방 하지만 저 대사들은 저 얼굴이 아니고서는 해봐야 허무할 뿐이겠죠..ㅠㅠ * 논스폰서, 가사 추가
이번 편을 보는 내내 우리가 지을 표정... 원작 대비, 무수한 일뽕 요소를 대부분 배제하고 사람 사이의 관계에 집중하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더해, ASMR 만들기 딱 좋은 미남 캐릭터들의 매혹적인 대사들의 향연..... 좋아하실 분들이 매우 많으시리라 예상되는군요. ^^ 삭제된 설정으로, 저 자이데라 사람들은 자이데라 말을 쓰는데 세이는 의식하지 않아도, 이세계 전이 특전으로 외국 말도 자유롭게 듣고 말할 수 있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현 시점까지는 굳이 필요 없긴 한데...뭐, 제작진이 알아서 하겠죠. * 가사 추가
저도 집사람과 걸을 땐 항상 손을 잡습니다. 달달한 연애물이 당길 땐 이거죠. 1화부터 세이랑 호크랑 너무 소녀소녀스러운 표정이라 보는 내가 다 흐뭇해질 정도인데...ㅎㅎ 2기 분량은 1기처럼 마법 판타지스러운 면이 떨어져서 사실 2기가 나올 줄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이 작품의 수요층은 판타지에 대한 수요가 아니었나 봅니다. 기왕 2기가 나온 김에, 원작 정발도 재개했으면 하는 희망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2기 분량이, 소설 정발 분량보다 더 앞서 갈 거예요. 노래 가사는 정식으로 뜨면 삽입하겠습니다. * 가사 추가
중립적이어야 할 번역에 너무 본심이 들어갔나.... 하지만 원문도 "위험한, 정신나간 놈" 정도의 뉘앙스란 말예요. 마지막의 마지막 가서 갑분 스릴러를 만들어버렸는데 4기 안 나오고 딱 여기서 끝나면 제일 깔끔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가면 뇌절인데.... 문제는 원작이 그 뇌절을 하고 있다는 거겠죠. 오늘 편에서 이 난리를 쳐놓고 지금까지 한 것의 2배로 연재를 했는데도 아직도 사귀지 않고 서로 좋아하는 줄도 모른다는 게 레전드 아닙니까? 다음 주부터는 성녀의 마력 2기와 스파이 가족 2기로 뵙겠습니다. 10월 시즌은 풍년이라 볼 게 많네요. 당장 프리렌부터 보러 달려가야... * 중간에 나오는 QR코드는 야에모리 성우인 세리자와 유우 씨의 X(전 트위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