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더...." 하면 그 자막밖에 안 떠오르는... 특별히 작붕이나 어떤 전개상의 무리가 없는딱히 단점이랄 게 없는 무난한 수작이었다고 생각해요.막 감동을 주는 명작이냐 물으면 글쎄 싶은데가볍게 웃기에는 참 좋은 작품으로 보입니다.가능하면, 2기도 해줬으면 좋겠네요.원작 진행이 어느 정도 됐으려나.... 주인공이 꼭 아재였어야 했냐는 의문도 있는데아무래도 주 타깃층을 저 같은 아재로 잡았기 때문이겠죠.여튼, 그 때문에 수시로 튀어나오는 아재 개그는번역하기가 참 고역이라....어색해도 양해 바랍니다.

업계에서 정석으로 등장하는 템플릿이죠, 학원제...우리나라엔 없어서 부러운 문화 중 하나입니다.이런 게 다 학창시절의 추억인 건데너무 우리는 공부만 강요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저렇게 템플릿을 하나하나 다 넣은 것치고는왜 수영복이나 온천 이벤트는 없는 것입니까작가 양반...네? 아, 다음 시즌은 예전에 했던 개그망가 할 거예요.교고쿠도나 벽촌검성, 악덕영주도 좋아하는 작품이긴 한데한 시즌 두 개 하기에는 요 몇 달간은 다른 스케줄이 빠듯하네요.

저렇게 커버를 쳐주는 것도, 듣는 사람의 이해력이 높아야 먹히는 거라집사, 메이드들의 지능이 매우 높다는 증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오베른 공작가는 평화롭겠군요. 저렇게 줄 감는 팽이를 많이 갖고 놀았던 아재입니다만요즘은 저걸 돌릴 만한 바닥 자체가 잘 안 보이네요.블레이드류의 팽이는 아무래도 팽이 같지가 않아서....저기서 줄을 다시 바닥에 돌려 감아서 점프도 시켜야 하는데.... 먹은 만큼을 움직여서 칼로리 소모를 하려면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이 움직여야 할 만큼인간은 사실 에너지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 기관이죠.먹는 양은 아무래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리샤르 개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