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뀨의 제멋대로 블로그
개인적으로는 아카네 파지만 카나도 참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응원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하지만, 작가 양반은 애를 행복하게 놔둬줄 사람이 아니.. 일부러 하는 발 연기가 사실은 제대로 연기하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 같은데 너무도 발 연기라 웃었네요. 요즘 영상들이 길이가 죄다 미묘하게 달라서 저는 확실하게 Erai 판으로 작업한다고 선언해 둡니다.
1화의 임팩트는 아무리 해도 따라잡을 수 없겠지만 아쿠아의 다크함이 잘 묻어나오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다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은 영상들 길이가 다들 뭐랄까....미묘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러면 다소 성가실 것 같네요. ㅠㅠ 엔딩 가사도 정식이 떠서 다행입니다. 1화의 스폰서 버전은 천천히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ASS 초보라 뭔가 태그가 어색하고 잡티가 많아요.
어우, 아무래도 양이 통상의 4배가 넘는데다가 밀도 있게 내용을 꽉꽉 채워넣은 탓에 밤을 새도 출근 전까지 끝이 안 나서 결국, 출근해서 월-루 하면서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내용은....놀라워요. 지리겠어요. 제작진 정말 매우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는...점심시간 동안이라도 좀 기절하렵니다.